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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POSTECH, “이공계의 상상력, SF로 날개를 달다” 제6회 POSTECH SF 어워드 성료
- 등록일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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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3편 접수, POSTECH 수학과 대학원생 유재원 <강철 날개> 대상]
과학자의 머릿속에서 탄생한 이야기들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POSTECH은 지난 2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POSTECH SF 어워드' 제6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SF 공모전으로, 올해는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POSTECH 수학과 통합과정 유재원 씨의 〈강철 날개〉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이산화 작가는 "SF의 중요한 재미 중 하나인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즐거움'에 더없이 충실했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동아대 박윤지 씨의 〈선의 상수〉, 전북대 고은누리 씨의 〈천재 박사 유진리〉, 한국과학기술원 류광민 씨의 〈A. 윌슨 사건〉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POSTECH 총장상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POSTECH 총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은행나무 출판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어서, 이공계 연구실에서 싹튼 상상력이 독자들과 만날 기회도 얻게 됐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김민정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장은 "올해 지원작들의 수준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라고 평하며, "대학 개교 40주년을 맞는 올해, SF 어워드는 과학기술적 창의성과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께 키운다는 본교의 교육적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