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및 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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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임명소식] 📢POSTECH 박은영 박사, 국제 X선 현미경 ‘WMI Award’ 국내 최초 수상🏆
[1999년 제정 이래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 최초…PAL-XFEL 활용 연구 성과 인정] [같은 연구팀 김성국 대학원생 ‘Poster Award’ 수상…X선 이미징 연구 경쟁력 입증] POSTECH 물리학과 및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MPK) 소속 박은영 박사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브라질 캄피나스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X선 현미경 학술대회(1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X-ray Microscopy, XRM 2026)’에서 ‘Werner Meyer-Ilse Memorial Award(이하 WMI Award)’를 수상했다. 1999년 WMI Award가 제정된 이래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XRM’은 X선 현미경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X선 이미징 기술과 응용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WMI Award’는 이러한 X선 현미경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국제학술상이다. 박사학위 과정에서 수행한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와 논문의 독창성, 학문적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수상증서,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은영 박사는 POSTECH 물리학과 송창용 교수 연구팀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X선 자유전자레이저(PAL-XFEL)를 활용해 빛에 의해 변화하는 나노물질의 초고속 구조 변화를 개별 입자 수준에서 관측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시간분해 단일입자 X선 이미징을 통해 나노물질에 전달된 에너지가 공간적으로 어떻게 퍼지고, 이후 구조 변화와 에너지 이완 과정으로 이어지는지를 규명했다. 대표적으로 금 나노막대 연구에서는 빛에 의해 형성된 표면 플라즈몬의 에너지 분포가 이후 구조 변형과 집단 진동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빛의 편광과 여기 조건을 조절해 나노물질의 에너지 이완 경로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단일입자 수준에서 보여줬다. 이 연구는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박 박사는 “이번 수상은 혼자 만든 성과가 아니라 연구 기반을 다져주신 교수님과 선배 연구자들, 실험을 함께한 후배들의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연구의 깊이와 시야를 더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구 대상을 결정성 금 나노물질에서 비정질 금속유리로 확장해, 기존 결정 구조 분석만으로는 관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초고속 비평형 구조 동역학을 단일입자 X선 이미징으로 규명하는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같은 연구팀 POSTECH 물리학과 통합과정 김성국 씨도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김 씨는 시간분해 암시야 X선 현미경을 이용해 초고속 레이저 펄스로 여기된 게르마늄 단결정에서 탄성파와 결정 결함의 상호작용을 직접 영상화하고, 결함 주변에서 탄성파의 전파 방향과 진동 모드가 변화하는 현상을 규명했다. 김 씨는 학회가 선정한 4명의 Poster Award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박은영 박사와 김성국 씨의 잇따른 수상은 송창용 교수 연구팀이 POSTECH과 PAL-XFEL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온 X선 이미징 연구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2026.09.22 1330 -
[수상/임명소식] 📢물리학과 김지훈 교수, 2026년 경북과학기술대상 종합대상🎊
물리학과 김지훈 교수가 2026년 경북과학기술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세계적 기초연구를 글로벌 딥테크로" TOPOLOGICAL MATERIALS · MAGNETISM · SUPERCONDUCTIVITY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새로운 양자·위상 물리현상 규명 ▶️극저온·초정밀 계측기술 ▶️양자소부장 장비 국산화 & 글로벌 사업화
2026.09.21 1174 -
[수상/임명소식]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AGU College of Fellows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Lecturer 선정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가 American Geophysical Union(AGU) College of Fellows Distinguished Lecture Series(DLS) Lecturer로 선정되었습니다. AGU College of Fellows Distinguished Lecture Series는 지구·우주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자들이 전 세계 학생 및 연구자들과 연구 성과와 과학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AGU Fellow를 비롯한 AGU Honoree 가운데 선정된 연구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주요 과학적 이슈와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청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기택 교수는 2019년 AGU Fellow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AGU Fellow는 지구·우주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과학적 업적과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매년 전체 AGU 회원의 0.1% 이내에서 선출됩니다. 이기택 교수는 2019년 AGU Fellow 선정에 이어 이번 DLS Lecturer로도 선정되며, 국제 지구·우주과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은 이기택 교수가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지구·우주과학 연구자 및 학생들과 공유하고, 환경 및 기후 분야의 주요 과학적 이슈에 대한 지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관련 링크 • AGU College of Fellows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Meet the Lecturers • 이기택 교수 AGU DLS Lecturer 소개 Kitack Lee
2026.09.17 1179 -
[수상/임명소식] 📢산경 채민우 교수, 제3회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 수상🎉
통계학 연구 인정… 산업경영공학과 이제용 박사·美 NCSU 연구팀과 공동 성과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채민우 교수가 제3회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열린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은 국가통계 발전의 기반이 되는 통계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한국통계학회의 심사를 거쳐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POSTECH 채민우 교수와 함께 연세대 진익훈 교수가 선정됐다. 채 교수는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이제용 박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라이언 마틴(Ryan Martin)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논문 「Advances in Bayesian Model Selection Consistency for High-dimensional Generalized Linear Models」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통계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nnals of Statistic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고차원 일반화선형모형(Generalized Linear Models)에서 베이지안 방법론을 활용한 모델 선택 문제를 다뤘다. 새로운 이론적 분석을 통해 기존 연구보다 강화된 모델 선택 일관성 결과를 제시했으며, 다양한 고차원 데이터 분석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채민우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 연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는 지도학생이었던 이제용 박사, NCSU의 Ryan Martin 교수와 오랜 시간 고민하고 협력해 이룬 결과인 만큼 두 공동연구자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통계학의 이론적 발전을 바탕으로 현대의 복잡한 데이터 분석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 교수는 현재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통계학, 데이터과학,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계적 방법론과 이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2026.09.11 1312 -
[수상/임명소식] 📢전자 최수석 교수,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 선정🎉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최수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세계 최초로 전자식 영상 전송에 성공(필로 판즈워스, 1927.9.7.)한 9월을 맞아, 카이랄 나노구조로 가시광 전 영역의 빛의 색과 파장을 직접 생성·변화시키는 ‘리얼 풀 컬러’ 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광전자 기술의 혁신을 이끈 최수석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수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시광 전 영역의 색과 파장을 생성·변환할 수 있는 카이랄 나노구조를 개발하여 기존 RGB 혼색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반도체, AR, 홀로그램 등 다양한 광전자 분야로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11 1158 -
[수상/임명소식] 📢기계/화공/전자/융합 노준석 교수, 올해 국내 유일 국제광공학회(SPIE) 석학회원(Fellow) 선정🎉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 연구 성과 인정… 올해 59명 신임 Fellow 선정]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가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광공학회(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올해 국제광공학회는 총 59명의 신임 Fellow를 선정했으며, 국내 연구자로는 노 교수가 유일하다. 노준석 교수는 빛의 성질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 석학이다. 2019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2022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과학 권위지인 ‘네이처(Nature)’ 동일 발간호에 서로 다른 연구 논문 2편을 교신저자로 동시에 게재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응용물리 분야 국제학술지 ‘Applied Physics Letters’ 부편집장으로 취임하는 등 연구뿐 아니라 국제 학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교수는 “국제광공학회 Fellow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빛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메타물질·메타표면 기술을 발전시켜 새로운 광학 기술과 산업적 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광공학회는 1955년에 설립된 전 세계 광 공학 분야 학회로 광학, 광전자, 포토닉스, 광 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183개국 25만여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6.08.18 2076 -
[수상/임명소식] 📢컴공/인공지능 조성현 교수,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대회서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
[실제 환경 기반 블러(blur) 데이터 셋 연구로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적 영향력 인정] POSTECH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조성현 교수가 발표한 지 수년이 지나도 학술 가치를 인정받는 연구로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CCV 2026(Kor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서 'KCCV 이상욱 학술상'을 수상했다. 'KCCV'는 한국컴퓨터비전학회(KCVS)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컴퓨터비전 학술대회로, 컴퓨터비전·영상처리·인공지능 기반 영상 이해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 가운데 'KCCV 이상욱 학술상'은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를 개척한 이상욱 서울대 명예교수 이름을 따 학회가 2020년 제정한 상으로, 최근 5년간 KCCV에서 발표된 논문 중 현재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인 연구를 선정한다. 단기적 성과보다 연구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후속 연구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성현 교수 연구팀은 2021년 KCCV에 발표한 ‘Real-World Blur Dataset for Learning and Benchmarking Deblurring Algorithms’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블러(Blur) 현상을 반영한 데이터 셋을 구축·공개해 영상 복원 알고리즘의 학습과 성능 평가 기준을 제시한 연구다. 이후 이 데이터 셋이 영상 복원 분야의 표준 벤치마크로 자리 잡으며 관련 기술 발전과 후속 연구 확산을 이끈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조성현 교수는 “영상 복원 분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함께 연구를 수행한 공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POSTECH은 2023년 곽수하 교수, 2024년 조민수 교수에 이어 세 번째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POSTECH이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2026.08.14 1476 -
[수상/임명소식] 📢POSTECH 조정부, 전국대학조정대회 종합 2위… 8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 획득🏆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여자대학부 2년 연속 우승 이어 잇따른 성과… 조정 경쟁력 입증] POSTECH 조정부가 올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학 조정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POSTECH 조정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 참가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DGIST와 충북조정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POSTECH을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UNIST, 한국외국어대, 한림대 등 전국 8개 대학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종합순위 1·2위 대학에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이 주어져, POSTECH 조정부의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는 체육 관련 전공이나 전문 선수 육성 기반이 있는 대학들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값진 결과다. POSTECH 조정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높여왔으며, POSTECH 스포츠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대학 조정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육장수 POSTECH 인문사회학부 교수(스포츠지원센터장)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OSTECH은 최근 개최된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대학부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세계명문대 조정축제’ 출전권을 바탕으로 오는 8월,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2026.08.06 1956 -
[수상/임명소식] 📢배터리/신소재 박규영 교수, 한국인 최초 'ECS 젊은연구자상' 수상🎉
[탄소 나노소재 새 기능 규명... '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배터리 안에서 전기가 잘 흐르도록 돕는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탄소 소재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박규영 교수가 최근 미국전기화학회(The Electrochemical Society, 이하 ECS) 나노카본 분과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2007년 제정된 이래 한국인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ECS는 전기화학과 고체과학 분야 대표 국제 학술단체로, 매년 봄·가을 학술대회를 통해 에너지·소재·환경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Nanocarbons Division SES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는 탄소 나노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만 38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년에 한 번 단 한 명의 연구자만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탄소 나노소재가 단순히 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을 넘어,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극 구조 변화와 불안정한 화학 반응을 제어하고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ECS는 박 교수가 탄소 나노소재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배터리 제조 기술로 연결해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탄소를 단순한 첨가제가 아닌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능력과 출력 성능, 수명,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소재로 바라보는 새로운 전극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고용량 전극, 장기간 성능을 유지하는 고내구성 전극, 열적 안정성이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 온 학생들과 동료 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소재가 가진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배터리 제조 기술로 연결해 차세대 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월 2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249회 ECS 학술대회에서 열렸으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박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설계를 위한 탄소 기능 재정립(Redefining the Function of Carbon for Next-Generation Rechargeable Electrode Design)’을 주제로 수상 강연을 진행했다.
2026.07.24 2362 -
[수상/임명소식] POSTECH 조정부,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여자대학부 2회 연속 종합우승 쾌거🏆
[과학도들의 물살 가르기…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포함 금 5·은 4·동 3 수확] POSTECH 조정부가 전국 대학 조정 무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POSTECH 조정부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부산 ‘제52회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POSTECH 조정부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부·일반부 전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쳐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자대학부에서는 에이트(8인) 700m와 콕스드포어(4인) 500m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실내조정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남자대학부와 남·여 일반부에서도 잇따라 메달을 추가하며 POSTECH 조정부 전체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도전해온 선수들의 노력,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스포츠지원센터의 과학 기반 경기력 분석,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 육장수 POSTECH 스포츠지원센터장은 “POSTECH 조정부의 2년 연속 종합우승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과 스포츠 분야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POSTECH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 대학조정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 조정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6.07.22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