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및 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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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임명소식] 이영호·황일두·정운룡 교수, 2026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정
[이학부에 이영호·황일두 교수, 공학부에 정운룡 교수] 화학과 이영호 교수(유기화학분야), 생명 황일두 교수(식물학분야), 신소재공학과 정운룡 교수(유기전자재료분야)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의 2026년도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 심사는 최근 5년 이내의 성과를 포함한 대표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연구의 탁월성 및 학문적·기술적 파급력,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영호 교수는 유기합성합성 및 천연물 전합성 분야의 전문가로, 고난도 천연물 합성 경로를 개척하고, 비대칭 금속촉매 반응을 이용한 당화합물 합성의 새로운 전략을 확립하고 복잡한 생리활성 천연물 합성의 핵심 기술을 제시했다. 황일두 교수는 식물 발달·호르몬 신호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식물호르몬의 신호전달과 발달·면역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병저항성의 조절과 발달 경로의 분자기전 제시, 신규 단백질 ‘줄기(JULGI)’ 발굴 등 독창적 성과를 창출했다. 정운룡 교수는 유연전자·웨어러블 센서 소재 선도과학자로, 신축성·유연성 소재의 전기·기계적 특성 제어 원리를 규명하고, 관련 전자·센서 기술을 선도하여, 생체신호 계측용 플랫폼 소재를 개발했다. 한편, 한림원은 2026년 1월 22일(목), ‘2026년도 정회원 신입회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입 회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5.11.28 2931 -
[일반소식] POSTECH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최종 선정
[10년간 950억 원 투입, 바이오칩(BICs) 파운드리 구축으로 미래 헬스케어 혁명 이끈다] IT융합공학과 Luke P. Lee(루크 리) 교수가 이끄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이하 K-BIGHEAR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결집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국가대표급 연구소를 육성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8월 6일 전국 13개 대학 연구소가 예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POSTECH ‘K-BIGHEART’를 포함한 4개 연구소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K-BIGHEART’는 앞으로 10년간(2025~2035년) 총 9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반도체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메디컬 집적회로(Biomedical Integrated Circuits: BICs)'를 통해 미래 정밀 의료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게 된다. ‘K-BIGHEART’의 핵심 비전은 반도체 집적회로(IC)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적용한 BIC-바이오칩으로 진단, 신약 개발,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칩 전문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바이오칩 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미래 바이오 경제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성근 POSTECH 총장은 "K-BIGHEART는 세계적인 석학교수와 POSTECH의 연구 역량, 반도체 인프라가 결합해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최적의 모델"이라며, "연구소가 세계적 연구 허브이자 바이오칩 파운드리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Luke Lee 교수는 UC 버클리, 하버드 의대 등에서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그는 많은 제자 들을 대학 교수 (40여명) 로 키워낸 것뿐만이 아니고, 그의 연구실에서 개발된 바이오칩들을 가지고 제자들이 CellASICs(Merck 인수), Lucira(Pfizer 인수), Combinati(Thermo Fisher 인수) 등 바이오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창업·매각할 수 있도록 키워준 독보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반도체 칩이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의 삶을 바꿔 놓았듯, 앞으로는 바이오칩이 인류의 건강과 수명을 혁신할 것”이라며, “AI와 바이오칩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감염병과 퇴행성 뇌 질환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IGHEART’는 ▲글로벌 헬스 GBICs ▲오가노이드 OBICs ▲세포 CBICs ▲분자 MBICs ▲양자 QBICs 등 5개 핵심 분야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정밀의학을 선도할 BIC-바이오칩을 개발한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잭 쇼스탁(Jack W. Szostak) 교수를 비롯한 세계 최고 석학들과의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8 5431 -
[일반소식] [2025 중앙일보 학문분야 대학평가] 자연과학·공학 전 분야 POSTECH 최우수 획득
POSTECH은 지난해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공학·기초과학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평가 방식이 학문 단위 중심으로 개편된 2025 중앙일보 학문분야 대학평가에서도 자연과학·공학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연구·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중앙일보는 그동안 종합 대학평가와 계열별 대학평가를 진행해 왔습니다. POSTECH은 종합평가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2023년까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4개 계열 평가 중 자연과학·공학 계열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이공계 대학평가로 개편되어 기초과학 부문, 공학 부문의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2025년부터는 대학의 학문 단위 연구 및 교육 경쟁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학문분야 대학평가’로 방식이 변경되었으며, 총 9개 학문 분야에 대해 순위 없이 등급 방식으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상위 10%: 최우수, 상위 30%: 우수) 평가 분야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과학 (2개 분야): ▲수학물리 ▲ 생명·화학 • 공학 (4개 분야): ▲전기·컴퓨터 ▲재료·화공 ▲기계·모빌리티 ▲건설·시스템 • 인문사회 (3개 분야): ▲인문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이번 평가에서 이공계(자연과학·공학) 6개 모든 학문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POSTECH과 성균관대 단 두 곳뿐입니다. POSTECH은 학문별 세분화된 기준에서도 자연과학·공학 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명확히 증명하였습니다.
2025.11.27 4071 -
[일반소식] POSTECH·고려대, 지속가능 협력 위해 손잡았다
[18일, 교육·연구·창업·의료 전 분야서 공동 협력 MOU 체결…공동 연구·인재 양성 본격 추진] POSTECH과 고려대(총장 김동원)가 18일 포항에서 ‘학술·산학 협력 교류 협정(MOU)’을 체결하며, 양교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정은 양교 간 교육·연구·창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근 총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그동안 연구자 단위의 개별 협력을 이어온 두 대학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성과 창출, 인재 양성 체계를 체계화한다. 협력 분야는 ▲학사 교육 및 인재 양성 협력 ▲공동연구와 연구 인프라 공유 ▲의료·생명과학 융합 연구 ▲창업과 기술 사업화 촉진 등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 체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 Seed Funding 조성, 교과목 공동 개발,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 간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과 공동 사업화, 투자 촉진 등을 추진해 실질적 성과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한다. 또한, 연구시설과 장비, 학술 정보 공동 활용 및 지식재산권·연구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협력하는 개방적 연구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협정식 이후에는 양교 신소재 분야 교수진 12명이 참여한 공동 심포지엄도 열려 향후 연구 협력 방향과 공동과제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계기로 두 대학 간 연구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총장은 “이번 협정은 두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혁신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5.11.26 2016 -
[일반소식]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에서 한국교양교육학회 추계 전국학술대회 열린다
[‘AI 시대, 지식의 속도를 넘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논하다’ 주제로 교양교육 가치·방향 모색] POSTEC에서 ‘2025 한국교양교육학회 추계 전국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행사는 이 대학 캠퍼스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 지식의 속도를 넘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현재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교양교육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융합대학원 교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 교양교육의 정체성과 방향 ▲교양교육의 다양성 모색 ▲시민성과 공공성을 위한 교양교육의 역할 ▲AI 시대의 교양교육 ▲지속가능성과 교양교육 ▲학습자 중심 교양교육 ▲실용 중심 교양교육 ▲과학기술과 교양교육(주관교 세션) 등 8개 주제 세션과 자유 주제 세션으로 진행된다. POSTECH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접점에서 교양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주목된다. 우정아 POSTECH 인문사회학부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인간 존재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는 지금, 이공계 중심 대학에서 교양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특별하다”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발전을 이끌 전문가 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POSTECH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공계 교양교육, 자연과학·공학교육의 연계, AI 기반 교육을 논의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교양교육학회, POSTECH 인문사회학부 및 소통과공론연구소 주관,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행사 관련 내용은 한국교양교육학회 누리집(https://www.kag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5 1947 -
[일반소식] 동해안이 빚은 문학의 감수성, POSTECH에서 만난다 권선희 작가 초청 연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개최
[25일 오후 7시~9시, POSTECH 캠퍼스 내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려]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이 권선희 작가 초청 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 C·D에서 진행된다. 권선희 작가는 2024년 제16회 구상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작품집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의 저자로, 동해안의 자연과 기억, 삶의 결을 섬세한 언어로 포착하는 독창적인 문학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인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 속 지역성과 해양성, 동해가 만들어 준 인간 감수성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다.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은 “이번 강연은 동해안의 자연과 문화적 감수성을 재조명하고, 해양 인문학적 접근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학과 지역사회가 만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 해양인문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 /054-279-3827, ricc-group@postech.ac.kr)
2025.11.25 1739 -
[일반소식]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 (주)대구정밀과 손잡고 AI 기반 산업안전플랫폼 현장 시연 성공
[AIoT 기술로 제조현장 사고 사전 감지·실시간 대응… 중소제조업 안전 혁신 모델 제시]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원장 서영주)이 지난 14일 ㈜대구정밀 제조 현장에서 AI 기반 산업안전플랫폼 실증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에의 여러 안전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POSTECH 산업안전플랫폼은 실시간 영상 분석과 시계열(Time-Series) AI를 활용해 위험 요소를 자동 감지하고, 경보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는 ▲화재·연기 감지 ▲유해가스 누출 감지 ▲위험 구역 작업자 감지 ▲챔버 내 작업자 쓰러짐 감지 등 4대 안전 시나리오가 시연됐다. 센서와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통신망으로 수집하고, 딥러닝 AI가 즉시 위험 여부를 판단하며, 사고 발생 시 10초 영상을 자동 저장하고 관제센터와 관리자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송한다. 이번 시연을 통해 산업 현장용 AI 관제 시스템의 실시간 성능과 확장 가능성이 입증됐다. 또한, 이 플랫폼은 스마트팩토리, 물류창고, 화학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정부의 산업안전 디지털 전환 정책과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 혁신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주 인공지능연구원장은 “AI와 IoT의 융합으로 단순 감시를 넘어 예측·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체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중소 제조기업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실증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허준행 ㈜대구정밀 대표는 “산업안전플랫폼 도입으로 작업자 안전 확보와 생산 효율 향상이라는 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1.25 1844 -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김병인 교수, 대한산업공학회 ‘정헌학술대상’ 수상
[산학협력·학술 성과·학회 기여도 인정… 산업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김병인 교수가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5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정헌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산업공학회는 1만 4,000명 이상이 활동하는 국내 산업공학 분야의 대표 학회다. 이 학회가 수여하는 ‘정헌학술대상’은 학술적 성과뿐 아니라 산업공학 발전과 학회 활동에 크게 기여한 정회원 1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는 284편의 학술발표를 비롯해 패널토론, 기조강연, 정기총회 등이 진행되며 산업공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흐름을 공유했다. 김병인 교수는 그간 대기업·중소기업과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토대로 실질적 기술 혁신 성과를 창출했을 뿐 아니라, 대한산업공학회지 편집위원장과 대한산업공학회 저널본부 부회장 등을 맡아 학회 연구 체계와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정헌학술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산업공학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체계적으로 해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분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산업공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올해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포스코 그룹 초격차 기술 특임교수로 잇따라 선임되며 산업공학 분야 학문적·산업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5.11.20 1957 -
[수상/임명소식] “세계가 주목했다” POSTECH 김주훈 대학원생, 국내 대학원생 최초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POSTECH 젊은 연구자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되며 국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지도교수 노준석)가 올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원생이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글로벌 학술 연구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의 Scopus 데이터를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진이 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총 인용 수, h-인덱스, 공저자 보정 hm-인덱스, 단독저자 및 교신저자 논문 인용 수 등 6개 주요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다. QS, THE 세계대학평가 및 OECD 국가경쟁력 분석, 미국과학재단(NSF) 연구성과 지표 등에도 활용될 만큼 높은 공신력을 지닌다. 이 명단은 '생애 업적(career)'과 '한 해(single year)' 두 가지의 기준으로 매년 발표되는데, POSTECH에서는 올해 '생애업적' 기준 98명, '한 해' 기준 9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김주훈 씨는 나노임프린트(nanoimprint) 공정 기반 메타표면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노준석 교수와 함께 가시광 영역에서 동작하는 메타표면의 대량생산에 성공한 이 연구는 발표 2년 만에 200회 이상 인용되며, 차세대 메타표면 상용화의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Nature Materials', 'Nature Nanotechnology', 'Nature Food' 등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김주훈 씨는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연구실과 POSTECH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메타표면이 실질적인 사회·산업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20 3742 -
[일반소식] POSTECH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5’ 미국 현지에서 성과 거두며 마무리
[6개 스타트업, MOU 1·NDA 7 등 8건 협력 체결…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포항 지역 기술 창업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5’가 현지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글로컬대학사업단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5월 참가 기업 모집 이후 약 6개월간 단계별 집중 지원으로 운영됐다. 1단계 온라인 부트캠프에서는 10주 동안 미국 시장 진출 전략, IR(투자 유치) 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고, 2단계 멘토링에서는 부트캠프를 통해 선발된 6개 기업이 멘토와 1대1로 연결돼 현지 고객사 발굴과 피칭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10월 중순부터 2주간 미국 현지를 방문해 IR 피칭 대회에 참가하고, 잠재 고객사와 투자사를 직접 만나며 시장 진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 결과, 최종 선발된 6개 사는 현지 활동 기간 동안 6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MOU 1건과 NDA 7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G-테크프로너 US Launch 2025’에 참가한 기업 투엔(주) 김재훈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뿐 아니라 신뢰 기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POSTECH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정수 POSTECH 산학처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G-테크프로너 US Launch’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 성과를 냈다. 투엔(주)는 글로벌 수처리 기업 ‘Veolia’와 매사추세츠 환경보호부를 만나 미국 공공사업 참여를 논의하고, 플로리다 폴리텍대와 공동연구를 준비 중이다. 셀로이드(주)는 ‘Rooster Bio’, ‘Ricoh Biosciences’와 NDA를 체결했으며, 존스홉킨스대·하버드 의대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옴텍(주)는 세인트루이스 비영리 단체 ‘Promise For All’과 현지 온실 파일럿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국 국방부 조달망 진입을 위해 ‘DeltaOne’과 NDA를 체결했으며, 에이치메딕기어(주)는 미국 시장 보험 상환 전략 컨설팅사 ‘BeaconOne’과 NDA를 맺고, Optosurgical 등과 기술 협력을 논의 중이다. 블루카본(주)는 탄소 제거 분석 전문기업 ‘Carbon Solution’과 NDA를 체결하고,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정밀 분석 공동 추진을 논의 중이며, 에타일렉트로닉스(주)는 기술 시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nerytics와 NDA를 체결했다.
2025.11.1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