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및 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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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식]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GIFT), 중국 FYUST와 공동지도 박사과정 출범
[글로벌 우수인재 POSTECH 박사로 양성…연간 최대 20명, 10년 장기협력] • 금속재료와 에너지재료 공학 분야 ‘POSTECH 학위 수여 공동지도 박사과정’ 운영 • 학생 전원 POSTECH 정규 박사과정 등록…정상 수학기간의 최소 절반을 POSTECH에서 수행 • POSTECH이 최종 입학 결정·연차평가·학위심사 등 박사학위의 학문적 품질 관리 • FYUST, 참여 학생의 POSTECH 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 지원 • 공동교육을 국제공동연구·우수논문·지식재산 창출로 확대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은 중국 Fuyao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FYUST) 재료공학부와 ‘POSTECH 학위 수여를 위한 공동지도 박사과정(Joint PhD Supervision Programme Leading to a POSTECH Degree)’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우수인재를 POSTECH 정규 박사과정으로 유치해 양 기관 교수가 공동으로 지도하는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POSTECH 학위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POSTECH 박사학위가 수여되며, FYUST 교수는 공동지도에 참여한다. 연간 최대 20명…POSTECH 정규 박사과정으로 선발 양 기관은 재료과학·공학 분야에서 매년 최대 20명의 박사과정 학생을 공동 모집한다. 지원자는 양 기관의 입학요건과 POSTECH의 영어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최종 입학 여부는 POSTECH이 결정한다. 선발 학생은 프로그램 전 기간 POSTECH의 full-time 박사과정 학생으로 등록하고, 정상 수학기간의 최소 절반을 POSTECH에서 수학한다. 수업, 연구진행 평가, 학위논문 작성 및 학위심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FYUST가 참여 학생의 POSTECH 등록금 전액 지원 FYUST는 참여 학생에게 POSTECH 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양 기관은 체류기간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른 연구장려금을 지원한다. POSTECH이 박사학위의 academic quality 관리 학생별로 양 기관 교수가 참여하는 지도체계를 구성하되, POSTECH 교수가 chief supervisor를 맡고 FYUST 교수는 external co-supervisor로 참여한다. 학생의 연차별 학업·연구성과 평가는 POSTECH이 담당하며, 학위논문 심사와 최종 구술시험도 POSTECH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FYUST는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위치한 연구중심·국제지향 대학으로, 재료과학·공학을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FYUST 재료공학부는 기능성 소재, 에너지 소재, 신금속 소재 등을 주요 연구분야로 설정하고 있어 POSTECH GIFT와의 연구 연계가 기대된다. 공동교육에서 공동연구·지식재산까지 양 기관은 공동박사과정을 바탕으로 국제공동연구, 우수 학술논문, 공동 연구과제,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의 우수인재가 POSTECH으로 모이는 새로운 국제화 모델” 김형섭 POSTECH GIFT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의 우수한 학생을 POSTECH 정규 박사과정으로 유치하고, 양 대학의 연구역량을 결합해 세계적인 재료공학 연구자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국제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학부터 연구성과 평가와 학위심사에 이르기까지 POSTECH 박사학위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며 “공동박사 교육을 출발점으로 국제공동연구와 지식재산 창출까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최종 서명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되며, 양 기관은 재료과학·공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25 827 -
[일반소식]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인간의 미래, 미래의 인간’을 말하다
[24일부터 지역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밀라논나·손주은·김범준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가 오늘 24일부터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 ‘인간의 미래, 미래의 인간 2’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강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학이 축적한 학문적 지식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나누는 강연 시리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연의 생생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학 설립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시리즈 주제는 ‘인간의 미래, 미래의 인간’이다. 상반기에는 ‘삶(라이프)’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반기에는 ‘과학’과 ‘지성’을 중심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간다.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성취와 경험을 쌓아온 연사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맞이할 미래를 위해 인간이 지녀야 할 삶의 태도와 가치, 그리고 영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연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강 ‘기계 인간 지능’ (민태기 에스엔에이치 부사장) △2강 ‘양자 컴퓨팅의 이해와 현황’ (채은미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3강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4강 ‘AI시대와 우리 자녀의 미래교육’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5강 ‘오늘의 자기다움, 내일의 어른다움’ (밀라논나 장명숙, 이경신 작가) △6강 ‘한글.도깨비’ (안상수 시각디자이너) 등 과학과 교육, 물리학, 디자인, 삶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미래지성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fia.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postech-fia@postech.ac.kr) 또는 전화(054-279-3823, 3825)로 하면 된다.
2026.08.25 743 -
[일반소식] 국제 AI 보안 대회 우승한 POSTECH 박소연 동문, 박상돈 교수, 후학 양성 위해 대학에 상금 1억여 원 기부🎉
DARPA 'AI 사이버 챌린지' 우승 상금 중 1억 2,100만 원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 POSTECH 컴퓨터공학과 박소연 동문, 인공지능대학원 박상돈 교수가 국제 AI 보안 대회 우승 상금 중 일부를 대학에 기부했다. POSTECH은 지난 18일 협약식을 열고, 박 교수가 기탁한 발전기금 1억 2,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박소연 동문과 박상돈 교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에서 마련됐다. 두 사람은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가 주최한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 한·미 연합팀 '팀 애틀랜타(Team Atlanta)'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 대회는 사람 개입 없이 AI가 국가 핵심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고치는 기술을 겨루는 무대다. 대회에 참가한 총 42개 팀 중 7개 팀이 결승에 올랐고, 작년 8월 POSTECH·KAIST·삼성전자·미국 조지아공대를 주축으로 한 ‘팀 애틀랜타’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00만 달러를 받았다. 기부금 가운데 1억 110만 원은 '박소연·박상돈 프론티어장학기금'으로 조성되어 컴퓨터공학과 및 2027년 3월 신설 예정인 인공지능학과 학부생을 위해, 나머지 2,000만 원은 인공지능대학원 인재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장학기금에는 박 교수와 함께 대회 우승을 이끈 POSTECH 박소연 동문(컴퓨터공학과 13학번)의 이름이 함께 담겼다. 박상돈 교수는 "이번 성과를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AI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성근 POSTECH 총장은 "자신이 이룬 성취를 후학에게 돌려준 박소연 동문 및 박상돈 교수의 뜻이 무척 귀하다"라며 "이 마음이 학생들의 도전으로 이어지고, POSTECH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8.24 1328 -
[일반소식] “POSTECH, 대경동남권 허브로 실험실창업 이끈다” 예비 창업팀 발굴 ‘프리 텍스코어(TeX-Corps)’ 성료
[대경동남권 허브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 권역 통합 프로그램 주관…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발굴] POSTECH이 대경동남권 허브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서 대경권과 동남권(제주 포함)을 아우르는 실험실창업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권역 내 예비 창업팀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POSTECH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경동남권 프리 텍스코어(TeX-Corps)’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텍스코어 방법론을 연계해 2027년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남권 실험실창업혁신단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텍스코어(TeX-Corps)’는 실험실 기술을 시장에 적합하도록 빠르게 전환하는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연구소의 공공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잠재고객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탐색 과정을 마친 팀에는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후속 프로그램이 연계돼 본격적인 창업 준비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경권과 동남권(제주 포함)의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권역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POSTECH,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대경권 대학과 UNIST, 경상국립대, 부산대, 제주대 등 동남권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여해 대학 간 창업 역량과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사전과제를 바탕으로 △고객탐색방법론에 대한 이해 및 스타트업 특허전략 △고객 세그먼트와 가치제안 심화 △고객 인터뷰 방법론에 대한 이해 △고객 세그먼트 및 가치제안 작성 △질문지 작성 및 인터뷰 수행 △팀별 발표 등 텍스코어 커리큘럼을 수행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객 발굴 중심의 실전 창업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고객 관점에서 직접 검증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발굴 전략을 점검한 뒤, 팀별로 고객 인터뷰(Get Out Of The Building)를 직접 수행했다. 이후 인스트럭터와 1:1 오피스아워(Office Hours)를 통해 인터뷰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팀별 발표를 통해 아이템의 고객 적합성, 문제 정의의 타당성, 검증 결과에 따른 신규 가설 도출 등 창업 과정의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공유했다. 이정수 POSTECH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허브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서 대경동남권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텍스코어 방법론을 활용한 실제 고객 검증 기반의 창업 경험을 확산하여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더 큰 가능성과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사업에 참여할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추가로 발굴·선정하기 위한 제2차 대경동남권 프리 텍스코어 프로그램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2026.08.24 811 -
[일반소식] POSTECH, 과기정통부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2028년까지 총 12.5억 원 규모 사업 수행… 「POSTECH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 구축] [국가전략기술·연구자산 보호와 신뢰 기반 국제공동연구 지원을 위한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관리체계 마련] [연구보안, 국제협력, 기술보호, 정보보안, 법률·IP 기능 연계한 POSTECH형 연구안보 모델 구축 추진] POSTECH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되며,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관리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국제공동연구 확대,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증가, 외국인 연구인력 유입 등 개방형 연구환경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이 자체적인 연구안보 관리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연구현장에서 연구자와 연구자산을 보호하면서도 개방적 혁신과 국제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안보 담당 조직, 전담인력,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POSTECH은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2026년 8월 16일부로 「POSTECH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를 설립하고, 2028년 12월까지 약 2.5년간 총 1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국가전략기술 및 주요 연구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신뢰 기반의 국제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POSTECH은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과제 기획, 협약, 수행, 성과활용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연구안보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유관부서 검토와 후속 보안조치를 연계하는 통합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보안, 국제협력, 기술보호, 정보보안, 법률·IP 기능을 연계해 연구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연구안보 거버넌스를 마련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국가전략기술, 민감과제, 보안과제 중심의 연구안보 사전검토 및 관리체계 구축 △국제공동연구, 외국기관 협력, 외국인 연구자 참여 관련 연구안보 관리절차 수립 △협약·계약, 비밀유지계약, 지식재산권, 기술귀속, 연구성과 공개 등에 대한 법률·IP 검토 연계 △연구자료 접근권한, 자료반출, 외부접속 관리 등 정보보안 조치 연계 등이다. 특히 POSTECH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활발한 국제공동연구 기반을 보유한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국가전략기술 보호와 개방형 국제협력 간 균형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글로벌 연구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의 연구경쟁력과 연구신뢰도를 함께 높여나갈 방침이다. POSTECH 박수진 연구처장은 “연구안보는 연구를 제한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연구자와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POSTECH의 연구환경에 적합한 연구안보·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전략기술 보호와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STECH은 향후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학내 유관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연구현장에 적용 가능한 POSTECH형 연구안보 관리모델을 확립해 국내 대학 연구안보 체계 구축의 선도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8.24 817 -
[일반소식] AI 시대, 프로세스(process)에서 답을 찾다“ POSTECH, 서울·포항서 프로세스 사이언스 행사 개최
국제 프로세스 사이언스 학술대회(ASPAI) 연계… Wil van der Aalst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참여 POSTECH이 서울과 포항에서 프로세스 사이언스(process science) 국제 행사를 잇달아 연다. 프로세스 마이닝 분야를 창시한 석학이자 POSTECH 윌 반 더 알스트 데이터 & 프로세스 사이언스 연구센터 명예센터장인 윌 반 더 알스트(Wil van der Aalst) 독일 아헨공대 교수가 직접 강단에 설 예정이다. POSTECH 윌 반 더 알스트 데이터 & 프로세스 사이언스 연구센터와 융합대학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로세스 마이닝 인더스트리데이'와 '제3회 프로세스 마이닝 서머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로세스 마이닝 분야 국제 학술대회 ASPAI(Asia-Pacific Symposium on Process and AI) 2026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인더스트리데이(Industry Day)‘는 24일에는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25일에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윌 반 더 알스트 교수를 비롯해 Celonis, SAP, 퍼즐데이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의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Fab 운영에, LG전자는 비전 AI를 활용한 제조 프로세스 개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는 POSTECH 포스코국제관에서 '제3회 프로세스 마이닝 서머스쿨'이 진행된다. 2022년 독일 아헨, 2026년 이탈리아 볼차노에 이은 세 번째 서머스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다. 학부·대학원생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윌 반 더 알스트 교수를 비롯해 호주 시드니대, 퀸즐랜드공대, 인도네시아 텔콤대, UNIST, 한국외대 등 국내외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프로세스 도출 및 분석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생성형 AI 분석, 산업체 적용 사례 및 실습까지 이틀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내용 확인은 ASPAI 2026 공식 홈페이지(aspaiconfere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279-2863, eon7777@postech.ac.kr) 송민석 POSTECH 윌 반 더 알스트 데이터 & 프로세스 사이언스 연구센터장은 "프로세스 마이닝을 창시한 석학부터 산업 현장 전문가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론과 실무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에서 처음 열리는 서머스쿨을 통해 국내 연구·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자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POSTECH 융합대학원 산업데이터사이언스 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윌 반 더 알스트 데이터 & 프로세스 사이언스 연구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상북도,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26.08.24 674 -
[수상/임명소식] 📢기계/화공/전자/융합 노준석 교수, 올해 국내 유일 국제광공학회(SPIE) 석학회원(Fellow) 선정🎉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 연구 성과 인정… 올해 59명 신임 Fellow 선정]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가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광공학회(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올해 국제광공학회는 총 59명의 신임 Fellow를 선정했으며, 국내 연구자로는 노 교수가 유일하다. 노준석 교수는 빛의 성질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메타물질·메타표면 분야 석학이다. 2019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2022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과학 권위지인 ‘네이처(Nature)’ 동일 발간호에 서로 다른 연구 논문 2편을 교신저자로 동시에 게재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응용물리 분야 국제학술지 ‘Applied Physics Letters’ 부편집장으로 취임하는 등 연구뿐 아니라 국제 학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교수는 “국제광공학회 Fellow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빛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메타물질·메타표면 기술을 발전시켜 새로운 광학 기술과 산업적 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광공학회는 1955년에 설립된 전 세계 광 공학 분야 학회로 광학, 광전자, 포토닉스, 광 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183개국 25만여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6.08.18 1622 -
[일반소식] POSTECH, "세계 수학의 현장에 함께하다" 세계수학자대회(ICM 2026) 학생 35명 파견
[4년에 한 번 열리는 '수학의 올림픽'… 학부생 27명·대학원생 8명 함께해]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최대의 수학 학술 행사 ICM 2026(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세계수학자대회)이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POSTECH은 학생 35명을 파견해, 세계 수학의 흐름이 만들어지는 현장에 함께했다. 국제수학연맹(IMU)이 주관하는 ICM은 '수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 세계 185명의 수학자가 20개 섹션에 걸쳐 강연을 펼쳤고, 개막식에서는 수학계 최고 영예인 필즈상을 비롯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필즈상은 덩 위(시카고대학교), 왕 홍(NYU 쿠랑연구소), 존 파던(스토니브룩대학교), 제이콥 치머만(토론토대학교) 네 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해결한 문제는 짧게는 40년, 길게는 126년을 기다려온 난제들이다. 왕 홍은 역사상 세 번째 여성 필즈상 수상자가 됐다. 이번 파견단은 학부생 27명과 대학원생 8명으로 꾸려졌으며, 수학과 장진우 교수가 Leader Faculty를 맡아 사전 준비 단계부터 현장 일정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했다. POSTECH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세계 최고의 수학자들과 같은 공간에 설 수 있도록 참가비와 왕복 항공료,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250만 원과 공식 일정 기간의 현지 숙박을 지원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한 만큼, 현장에서는 두 그룹이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대학원생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와 학술대회 경험을 들려주고 후배들의 질문에 답했다. 아직 전공을 탐색 중인 학부생들에게는 실제 연구가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지 가늠해볼 기회가 됐다. 수학과 김범석 대학원생은 "필즈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포함해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어떠한 문제의식과 장기적인 전망 속에서 설명하는지를 직접 접한 것은, 앞으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과 함께한 수학과 김민성 교수는 올해 대회의 가장 두드러진 흐름으로 AI를 꼽았다. 김 교수는 "'AI를 우리의 연구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학회 기간 내내 강연장과 복도, 식사 자리를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며 "테렌스 타오의 강연 'Mathematics in the Age of AI'는 이제 누가 문제를 가장 먼저 푸는가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했는가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전통적인 수학 연구 방식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계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준 자리였다"고 전했다. 파견단을 이끈 장진우 교수는 "처음에는 강연을 따라가기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점차 큰 그림과 핵심 질문을 붙잡는 법을 스스로 익혀갔다"며 "특히 세계 무대의 최전선에 선 한국 출신 수학자들의 강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ICM에서는 이 학생들 가운데 누군가가 청중이 아닌 연사로 그 자리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OSTECH은 다양한 학생 탐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외 학술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앞으로도 국제 학술 교류의 기회를 넓혀, 학생들이 연구자로서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8.18 1110 -
[수상/임명소식] 📢컴공/인공지능 조성현 교수,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대회서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
[실제 환경 기반 블러(blur) 데이터 셋 연구로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적 영향력 인정] POSTECH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조성현 교수가 발표한 지 수년이 지나도 학술 가치를 인정받는 연구로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CCV 2026(Kor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서 'KCCV 이상욱 학술상'을 수상했다. 'KCCV'는 한국컴퓨터비전학회(KCVS)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컴퓨터비전 학술대회로, 컴퓨터비전·영상처리·인공지능 기반 영상 이해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 가운데 'KCCV 이상욱 학술상'은 국내 컴퓨터비전 분야를 개척한 이상욱 서울대 명예교수 이름을 따 학회가 2020년 제정한 상으로, 최근 5년간 KCCV에서 발표된 논문 중 현재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인 연구를 선정한다. 단기적 성과보다 연구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후속 연구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성현 교수 연구팀은 2021년 KCCV에 발표한 ‘Real-World Blur Dataset for Learning and Benchmarking Deblurring Algorithms’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블러(Blur) 현상을 반영한 데이터 셋을 구축·공개해 영상 복원 알고리즘의 학습과 성능 평가 기준을 제시한 연구다. 이후 이 데이터 셋이 영상 복원 분야의 표준 벤치마크로 자리 잡으며 관련 기술 발전과 후속 연구 확산을 이끈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조성현 교수는 “영상 복원 분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함께 연구를 수행한 공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POSTECH은 2023년 곽수하 교수, 2024년 조민수 교수에 이어 세 번째 KCCV 이상욱 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POSTECH이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2026.08.14 1071 -
[일반소식] 포항시민 부부, 자택 POSTECH에 기부
학부모 시절 소액 기부가 20여 년 인연으로… 매일 거닐던 캠퍼스에 자택 내어놓은 사연 POSTECH과 인연을 맺어온 부부의 마음이 자택 기부로 이어졌다. 포항시민 유병길·김선화 부부가 자신이 소유한 자택을 POSTECH에 기부했다. POSTECH은 11일 협약식을 갖고, 부부가 2009년부터 소유해 온 자택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았다. 대학에 대한 애정과 미래 세대를 향한 응원이 담긴 뜻깊은 기부다. 유 씨는 POSCO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뒤 대학 학교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거쳐 정년을 맞았다. 학교법인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대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했다. 가족과의 인연도 깊다. 아들은 POSTECH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며느리도 이 대학 출신이다.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그는 퇴직 후에도 거의 매일 캠퍼스를 산책하며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봐 왔다. 이번 기부는 20여 년 전 학부모로서 소액을 기부했던 부부가 “언젠가 제대로 POSTECH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오래 품어왔는데, 자택 정리를 고민하던 중 부인의 제안으로 결심했다”라며, “대학 설립 당시 지향했던 꿈,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겠다는 그 뜻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성근 POSTECH 총장은 "대학을 향한 깊고 오랜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뜻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연구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POSTECH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POSTECH은 이번 기부가 오랜 시간 대학과 함께해 온 부부의 신뢰와 애정이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이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8.12 2374